[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월곡동과 운남동 일대에서 진행한 정비 작업에는 광주시, 광산경찰서, 옥외광고물협회 등도 함께 했다. 이날 광산구 등이 철거한 불법현수막 등 광고물은 총 200여 점에 달했다.
지정 장소 외에 불법으로 내건 현수막은 도시 미관, 교통사고 우려, 보행자 안전 저해 등을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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