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 "내부균열 안 돼…네거티브 하지 말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 "내부균열 안 돼…네거티브 하지 말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우리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비판이고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인가'라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비판에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후보든 후보 주변 인물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우리가 상대해야 할 세력은 적폐세력과 부패특권 구조“라며 ”그 세력과 구조를 우리가 이겨내고 깨기 위해서는 우리끼리 한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이날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적폐청산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 국정농단에 직접 관련이 있는 부정수익을 조사하고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또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돈을 지키기 위해 부정축재 재산을 국가로 환수하는 '최순실방지법'을 제정하겠다"며 "다시는 국민이 낸 세금이 국정농단에 의해 불법적으로 쓰여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