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권한대행 접견…"한미동맹 재확인차 방문"
취임후 처음 방한한 틸러슨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9층 접견실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한반도,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역의 핵심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한미동맹관계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매티스 국방장관에 이어 이번에 국무장관께서 방한한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국무장관의 방한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 것은 미국이 한국과 100%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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