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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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까지 관내 9개 전통시장에 총 193억원을 투입한다. 성남시는 앞서 정부의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193억2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비 투입 대상 전통시장은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ㆍ신흥동 중앙지하상가 시장,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 ▲중원구 금광동 단대전통시장ㆍ하대원동 하대원시장 ▲분당구 서현동 미래타운제1종합시장과 범한프라자시장ㆍ수내동 금호시장ㆍ구미동 미금현대벤처빌시장 등이다.

시는 먼저 국비 중 188억2440만원을 태평동 중앙시장에 투입한다. 투입규모는 올해 90억원, 내년 98억2440만원이다. 중앙시장은 오는 9월 공사가 시작돼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화 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1~2층에는 176개 점포가 입점하고, 지상 3~7층에는 440대의 차량이 주차할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나머지 8곳 전통시장에 5억360만원이 투입된다.

미래타운제1종합시장을 골목형으로 특화하는데 2억6000만원이, 금호시장을 청년상인 창업 지원 시장으로 특화하는데 1억5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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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3960만원)과 범한프라자시장(900만원), 단대전통시장(900만원), 미금현대벤처빌시장(900만원), 하대원시장(900만원), 중앙지하상가시장(1800만원) 등에는 공동마케팅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까지 국비 193억원이 투입될 경우 관내 9개 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서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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