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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25·26일 방송 '19세 관람가' 편성, 사실적 범죄 묘사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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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김재욱, 이하나, 김뢰하. 사진=OCN '보이스' 제공

장혁, 김재욱, 이하나, 김뢰하. 사진=OCN '보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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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보이스'가 이번 주 2회분에 대해 19세 시청 등급으로 방송한다.

25일 OCN '보이스' 측은 이날 방송될 11회와 26일 12회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11, 12회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 된다. 또한 두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범죄 소재의 특성상 극의 흐름을 보다 리얼하게 연출하고자 시청등급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세세한 장면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이스' 11, 12회에서는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모태구(김재욱 분), 조폭 두목 남상태(김뢰하 분)의 대결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보이스'는 범죄가 미화되지 않도록 정확한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며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줬다. 특히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이 범죄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보이스' 속 잔혹한 범죄 묘사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보이스'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심의규정 제36조(폭력묘사) 1항, 제37조(충격 혐오감) 3호에 의거해 권고 조치 받았다.

한편 '보이스'는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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