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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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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안전 분야 등 2017년 주요 현안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6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16년 주요 성과와 2017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개최해 기후변화 및 환경 안전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사업 추진, 우수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및 자원의 가치 제고, 맑은 물 공급 및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전개, 도민이 안심하는 대기질 개선과 측정망 확대, 생물다양성 보전 및 도립공원 가치 향상, 맑은 수질 및 수생태 환경 조성, 먹는 물 안정적 공급 및 생활하수 관리,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전남 만들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 등 서민 배려시책으로 옥내 급수관 설치 및 정비, 벽면·담장 녹화사업, 환경분쟁 이동 상담실 운영에도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은 전기자동차 구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보조금 지원, 섬 지역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사업 등 17개 사업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이들 사업의 추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 차원의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기후변화 및 환경 안전 분야가 경제·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도와 시군이 협력과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정부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해 친환경 녹색제품 건설자재(아스콘, 배수관 등) 의무구매 등 환경 분야 12개 지표에서 상위권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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