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9일 바른정당에 대해 "정의당 보다 낮은 지지율의 의미를 돌아보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병국 대표는 오늘 ‘가짜보수, 패권, 해체’ 등 온갖 험담으로 새누리당의 쇄신노력을 헐뜯었다. 이름만 바른정당이지 구태정치가 정말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5.8%로 정의당 6.8%보다 낮게 나왔다"며 "바른정당의 주장처럼 자신들이 진짜보수라면 왜 국민들의 외면과 무관심을 받고 있는지 자성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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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진짜보수라는 간판을 내걸고 책임을 회피해 보려 했지만, 새누리당을 박차고 나가서 한 일이라고는 당을 비방하며 보수의 위기를 부추긴 것 밖에 없다"며 "입으로만 바른정치를 외치며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바른정당의 바르지 못한 행태에 국민들은 실망과 절망만 느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무관심에 속 타는 심정은 알겠지만, 새누리당을 비난한다고 진짜보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새누리당 혁신에 대한 바른정당의 비방은 ‘나 좀 봐달라’는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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