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해성옵틱스 해성옵틱스 close 증권정보 076610 KOSDAQ 현재가 2,360 전일대비 100 등락률 +4.42% 거래량 6,986,603 전일가 2,26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자동차 업종 전반으로 온기 확산되나...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해성옵틱스, 오에이치얼머스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 주식 50억원에 취득 [특징주]해성옵틱스, 압도적 ESL 성능 기반 해외 진출…독점 양산 공급 협약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EPS 843원에 휴대폰 부품주 Peer Group 평균 P/E 11.5배를 적용한 수치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성옵틱스는 렌즈생산에서 렌즈모듈, AF액츄에이터, 카메라모듈까지 일괄생산체제 확보로 중국을 비롯한 고객사 확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점, 고수익성 AF액츄에이터 제품의 수율 안정을 통한 이익률 개선이 빠른 속도로 나타나는 점, 적자 사업부인 렌즈모듈 부문의 공정 개선을 통한 흑자전환 가시성이 높은 점에 미뤄볼 때 해성옵틱스가 속해 있는 휴대폰 부품주 평균 PER 11.5배 적용은 무리가 없다"고 평가했다.

해성옵틱스는 주요 고객사의 부품 내재화 전략에 따른 렌즈모듈의 수주 감소 및 2014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신규 사업부 AF액츄에이터 부문의 수율 저조로 2013년 12.3%의 OPM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6년 3분기 누적 OPM 1.0%로 악화된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하지만 2016년 실적을 저점으로 2017년부터 큰 폭의 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이익률 개선을 전망한다"면서 "이는 고수익성 AF액츄에이터의 중국 고객사에 대한 수주 증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해성옵틱스의 중국 고객사는 중국 시장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중국 스마트폰의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면서 손떨림 보정기능(OIS)을 포함한 AF액츄에이터 탑재 모델수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해성옵틱스 AF액츄에이터 사업부문의 가동률은 2016년 4분기 기준 100%이며, 증가하는 중국쪽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4공장(렌즈모듈 포함) 증설이 이달 말에 완공된다. 이에 따라 올해 AF액츄에이터 매출액은 2,096억원으로 전년 대비 8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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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의 올해 매출액은 4,722억원(YoY +39.9%), 영업이익은 231억원(YoY +524.3%)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해성옵틱스의 12MF P/E 6.4 배(전환사채 발행 주식수 반영)는 휴대폰 부품주 및 카메라/렌즈 모듈 경쟁사 11.5배, 15.2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돼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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