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최진호가 정우성을 극찬했다.
이날 최진호는 배우 정우성이 연출한 단편영화로 출연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골라줬는데 정우성 감독이 마음에 안 들었나 보더라"며 정우성이 자신을 청담동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호는 "정우성이 유명 양복점에서 내 옷을 골라주더라. 고급 벨트, 고급 코트까지 사줬다"고 밝힌 후 "톱배우의 조건은 인성인 것 같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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