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출동 당시 현장상황과 피해차량의 상태 등을 고려, 단순교통사고가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사건을 강력팀에서 처리했다.
이후 사건 당시 현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피해자의 남편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건강문제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요양 중인 피의자를 체포했다.
현재 피의자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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