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흥군, ‘복지 허브화’로 지역민 삶의 질 높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흥군이 올해부터 읍·면을 복지 거점으로 개편하여 복지 서비스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흥군이 올해부터 읍·면을 복지 거점으로 개편하여 복지 서비스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읍·면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 신설,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
"위기가구 발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 등 체계적인 관리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올해부터 읍·면을 복지 거점으로 개편하여 복지 서비스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읍·면이 중심으로 복지기관, 병원, 보건진료소 등 지역기관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복지 허브화를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동 불편자, 취약계층 등에 보다 세밀한 지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장평면 등 4개 읍·면에 이달부터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장평면 맞춤형 복지팀은 거점형으로 장동면과 유치면까지 관리하고 용산면, 안양면, 부산면, 회진면은 2018년부터 시행한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전담팀 운영이 활성화되면 위기가구 발굴과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 서비스의 거점이 수요자에 가까워지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읍·면으로 복지 거점이 옮겨 가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 될 것”이라며 “올해는 복지 사각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