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업무를 시작한 최 대사는 한국과 호주가 수교를 맺은 이후 처음으로 부임한 한국계 호주 대사다.
최 대사는 과거 호주의 공공부문 구조개혁 등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 역시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주요 20개국(G20)·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통한 통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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