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는 7일에는 전북과 전남, 광주 시도당 개편대회를 갖는다. 국민의당은 11일까지 전국 시도당 개편대회 및 후보자 합동 연설을 마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13~14일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투표와 15일 인산 킨텍스서 당원 1만 여명이 참석하는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5명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이상 기호순) 후보 등 5명이 출마한 상황이어서 사실상 순위결정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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