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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에 약보합…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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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99포인트(0.05%) 내린 2044.65를 기록중이다.
간밤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가속화하는 방안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2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3억원, 3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기관의 매도세에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2.53% 하락중이고 철강금속업(-1.06%), 섬유의복업(-1.05%), 금융업(-0.79%), 전기전자업(-0.53%)도 약세다. 반면 의약품업(1.79%), 기계업(1.79%), 증권업(1.78%), 비금속광물업(1.65%)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POSCO홀딩스 가 1.96% 하락중이고 삼성전자우 (-1.25%), NAVER (-1.11%), 삼성전자 (-1%)도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1.94%), 삼성물산 (0.78%), 현대모비스 (0.36%)는 오름세다.

487개 종목이 강세, 301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79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중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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