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운기 공보실장, 중랑구 박용우 홍보전산과장, 동작구 이진근 홍보전산과장 이번 인사에서 다른 부서 배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자치구 홍보 분야 베테랑인 중구 장운기 공보실장과 중랑구 박용우 홍보전산과장이 신년 인사에서 다른 부서로 배치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들 두 과장은 서울 자치구 ‘홍보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홍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어 더욱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구 장운기 실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가로환경과장으로 발령났다.
민선 5기 서초구 언론팀장과 민선6기 초기 홍보정책과장을 거치며 돋보이는 홍보맨으로 위상을 굳혔다.
그러나 민선5기 들어서 서울시로 옮긴 후 2015년2월 중구 공보실장으로 발령, 본업으로 돌아오는 실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가로환경과장으로 발령 나 홍보와 전혀 다른 ‘현장부서장’으로 옮겨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구 언론팀 관계자는 “인사 배경은 잘 모르겠고 2년 넘어서 이동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중랑구 박용우 홍보전산과장은 3일 오후 면목3·8동장으로 발령났다.
박 과장은 민선 3기 보도주임으로 홍보 업무와 인연을 맺은 후 민선 6기 사무관으로 승진해 동장을 거친 후 지난 7월1일자로 홍보전산과장을 맡은 후 6개월만에 다시 동장으로 발령났다.
본인은 어느 부서를 맡든지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홍보베테랑이 동장으로 다시 발령나 눈길을 모은다.
또 동작구 이진근 홍보전산과장도 2년을 마치고 이번 인사에서 도시개발과장으로 발령났다.
이에 반해 강서구 고병득 홍보전산과장, 서대문구 고재용 홍보과장, 서초구 함대진 소통담당관,강남구 신연순 공보실장, 영등포구 유옥준 홍보전산과장 등 홍보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홍보맨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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