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임정주, 이용표)에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사랑의 쌀 나누米’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역주민, 출향향우,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6,134㎏(약 306포/20㎏)이 모아졌다.
이번 캠페인은 보성읍 민원실 입구에 홍보배너와 무형문화재 제37호 미력옹기 이학수 옹기장이 제작한 쌀독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이다.
후원받은 쌀은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장애인복지관, 보성지역아동센터 3개소, 보성읍 관내 45개소 경로당,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었다.
또한 보성읍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신정5동의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20㎏들이 1포씩 총500㎏을 지원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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