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14개 기관이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품질 인증을 받았다. 이들 기관 중에 6곳은 올해 첫 인증을 받았으며, 8곳은 재인증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경기관광 우수프로그램 인증 기준을 충족한 14개 업체ㆍ기관에 대해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품질'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프로그램은 앞으로 2년간 경기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마크 사용, 홍보물 제작 지원, 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 사업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 체험프로그램 인증제도 운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많은 기관ㆍ업계들이 소비자 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