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총 32필지 공급을 시작으로 2017년 아파트 1차분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천군민의 큰 기대속에 추진되고 있는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단독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 대명루첸(대표 지우제)은 진천교성지구를 교육문화 글로벌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준주거용지 5,300여평에 들어설 교육문화복합시설에는 글로벌영재교육을 위한 특화된 국제학교, 초중등 종합예술학교 및 공연, 쇼핑, 주거, 문화시설이 어루러진 랜드마크 건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용지에는 교육을 테마로 한 2,300여세대의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총 32필지로 1개 필지당 면적은 82평~99평 내외이며, 점포겸용으로 근린생활시설 및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진천의 중심에 위치한 진천교성지구는 중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까지 1시간에 진입이 가능하며, 청주국제공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천군은 신척산업단지 및 산수산업단지, 현대모비스, CJ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되어 명품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특화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진천교성지구에 명품 주거단지와 글로벌 교육문화복합시설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그 동안 지역 산업 발전에 비해 뒤쳐져 있던 주거, 교육, 문화, 상업도 함께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진천시 승격의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명루첸(대표 지우제)에서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공동주택(APT) 총 2,300여세대 중 1차분 약500세대~1,000세대 분양과 함께 글로벌영재교육 국제학교 및 초중등 종합예술학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명루첸 지승동회장은 진천군의 숙원사업인 대학유치를 위하여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약3만5천여평의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설립과 개교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우석대학교에서는 지승동회장의 공적을 기리기로부터 지난 12월 1일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온누리관 컨벤션홀을 지승동홀로 명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해섭 기자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