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4분 현재 도시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96% 하락한 주당 390.1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6% 하락한 371엔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했다.
이번 손실은 도시바의 미국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가 지난해 말 시카고 브리지앤 아이언으로부터 인수한 원자력 자회사 인수와 관련된 것이다. 웨스팅하우스는 이 회사의 자산가치를 산정 중인데, 인수가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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