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감사원으로부터 '2016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감사패와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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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 중시 행정 ▲도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합리적인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 도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 경기도청과 의정부 경기북부청사를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도 감사관실은 아울러 수원시 등 11개 시ㆍ군 민원담당공무원 1690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요령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올해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을 통들어 단 두 곳만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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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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