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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다양성영화' 지원에 13억5천 투입한다

최종수정 2016.12.23 09:53 기사입력 2016.12.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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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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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양성영화 활성화를 위해 내년 1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저예산 다양성영화의 제작과 유통 지원사업인 'G-시네마 제작지원'에 내년 한해동안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다양성영화전용관 'G-시네마'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시나리오 공모(1억1000만원) ▲제작 지원(6억1000만원) ▲로케이션 발굴 공모(4000만원) ▲로케이션 전문인력 운영(1억6000만원) ▲촬영홍보(1억원) ▲영상기업 지원(2억원)등이다.

도는 또 다양성영화 저변확대를 위해 3억원을 들여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서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올해 180회에서 250회로 늘리기로 했다.

외국어자막 상영을 위한 전문인력과 번역지원센터 운영에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도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통해 도심형 개봉관 3∼4개를 더 확보하고 IPTV에 G-시네마를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는 2013년 4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메가박스와 손잡고 G-시네마를 개관, 독립영화ㆍ저예산예술영화ㆍ다큐멘터리영화 등을 수원영통ㆍ고양백석ㆍ안산 등 3개 도심형 개봉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오산문화재단 등 2개 지역밀착형 동시개봉관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용인 경기도립박물관 등 11개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도 G-시네마로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다양성영화와 관련한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증액됐다"며 "다양성영화의 안정적 상영과 개봉지원이 한국 영화 발전의 근간이 되는 만큼 다양성영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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