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3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희망 온(溫) 효(孝) 실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위해 컴퓨터를 기부하고 복지센터 내 영화제작소를 열어 여가 활동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7년째 매년 지하철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고,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행복투어, 서울김장문화행사, 쪽방촌 및 가출청소년쉼터 지원 등의 활동도 해왔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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