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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성숙기'…올해 글로벌 매출 49조원

최종수정 2016.12.22 08:13 기사입력 2016.12.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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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410억 달러…전년 대비 18% 성장
'포켓몬 고', '클래시로얄' 등 히트작 배출 덕분
VR 원년, 올해 매출 27억 달러…하드웨어 업체들이 주도


모바일 게임 '성숙기'…올해 글로벌 매출 4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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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올 한해 글로벌 게임 매출 규모가 910억 달러(한화 약 10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포켓몬 고'와 '클래시로얄'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시장조사업체 슈퍼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410억달러(약 49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는데, '포켓몬 고'와 '클래시로얄' 같은 히트 게임들이 기여한 덕분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더 효율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생산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슈퍼데이터는 지적했다. 모바일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낸 게임은 13억 달러(약 1조5500억원)를 기록한 '몬스터 스트라이크'였다.
플랫폼별 매출 (출처= 슈퍼데이터)

플랫폼별 매출 (출처= 슈퍼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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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VR(가상현실) 하드웨어의 원년이었다. 올해 VR 시장 매출은 27억 달러(약 3조2200억원)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시장 규모는 작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높은 가격대와 강력한 콘텐츠의 부재, 소매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의 어려움 등을 인해 '오큘러스 리프트'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내년에도 소니, HTC 등 제조사들이 VR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PC 게임시장은 360억 달러(약 43조원), 콘솔게임은 66억달러(약 7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게임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와 올해 출시된 '오버워치'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매출이 6.7% 증가했다. PC게임 중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17억 달러 ▲던전파이터 챌린지 11억달러 ▲크로스파이어 11억달러 ▲월드오브탱크 4억달러 ▲DOTA2 2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냈다.

e-스포츠 시장도 지난해보다 19% 성장한 8억9200만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TV나 광고주들이 주축이 되면서 내년에는 미디어 소비자를 겨냥한 투자들이 추진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슈퍼데이터는 전망했다. 2017년에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액티비전, 일렉트로닉 아츠(EA) 등의 퍼블리셔들이 e-스포츠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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