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제과의 소프트 케이크 '카스타드'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스타드는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소프트 케이크 대표 제품으로 기존 오리지널, 모닝밀 등 2종에서 이번에 ‘카스타드 그린티라떼’와 ‘카스타드 그릭요거트’ 2종을 추가했다.
카스타드 그릭요거트는 소프트 케이크와 그릭요거트 크림이 앙상블을 이루는 제품으로, 카스타드에 부드럽게 녹아든 요거트 크림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들 두 제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 불고 있는 녹차, 그릭요거트 등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들 제품은 파이,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시장에서 녹차와 그릭요거트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소비자 가격 기준 카스타드 그린티라떼는 6봉에 3000원, 12봉에 6000원, 카스타드 그릭요거트는 20봉에 1만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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