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신사업 진출과 증설 계획 및 자사주 매입을 호재로 평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머티리얼즈는 일본 쇼와덴코와 식각가스를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 합작법인 ‘SK쇼와덴코’를 설립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식각가스란 실리콘 웨이퍼 상의 필요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물질을 제거하는 반도체 공정인 식각 과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다.

이에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NF3가스(반도체 세척용 특수가스)와 함께 특수가스 전문업체로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머티리얼즈는 1298억원 규모의 NF3가스 시설증설 계획을 19일 공시하기도 했다. 어 연구원은 “올해 1000톤 및 내년 상반기 500톤 추가 증설 후 여유 공장이 없었던 SK머티리얼즈는 3D NAND의 폭발적인 증가로 늘어나는 NF3 수요에 적극 대비하고자 국내 신규라인 증설을 빠르게 발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AD

또한 SK머티리얼즈는 899억원(53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결정도 이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이며, 내년 3월19일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어 연구원은 “이익이 높은 본업의 신규라인 증설, 식각가스로의 신규사업 진출, 여기에 자사주 매입까지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방산업도 국내업체 중심의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