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시청에서 이들 기업과 신규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 및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별 투자 방향에서 한나노텍(친환경 난연 보조제 생산기업)은 소광제 및 가공조제 생산라인 확대 및 신규제품 생산을 위해 둔곡지구에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 확장이전을 중점으로 하며 두원아이디(치과용 의료기기 생산기업)는 둔곡지구 내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생산라인 확대 일환으로 공장 확장이전을 추진한다.
파나진은 유전자 진단시약 분야의 사업규모 확대를 꾀하며 제조 및 연구 설비 확장을 위해 본사 부지 내 관련 시설을 신·증설하는 형태로 투자를 이어가고 아이티시(의료·미용기기 생산기업)는 미용사업 분야의 확장과 기술을 갖춘 인력 추가 확보를 위해 둔곡지구 내 확장이전 투자를 진행한다.
권선택 시장은 “신규 투자를 약속한 4개 기업은 대전에서 기업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시는 이들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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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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