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상반기 674가구 보급에 이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 취약가구 250가구에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하여 주택용 소화기와 경보형감지기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50개 주택용 소화기와 경보형감지기를 구매하고 강진소방서(장흥119안전센터, 관산119안전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방대원들이 화재 취약계층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돌아다니며 11월부터 12월까지 보급·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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