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일화가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진행된 기념식 현장에는 일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구리, 춘천, 청주, 금산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동시 실시됐다.
일화의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30년 이상 근속자가 5명이나 됐다. 30주년 근속자에게는 기념패와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시상이 끝난 후 기념 케이크 커팅 및 폐회사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일화는 1971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40여 개국에 한국 인삼을 수출하며 세계 인삼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과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로 국내 음료 시장에서 꾸준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인삼, 음료,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일화는 2010년 제 37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상,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 건실한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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