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27분께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 3명이 흙더미에 묻혔다.
이들은 문화재 시굴에 앞서 3m 깊이의 구덩이를 파던 중 갑자기 흙더미가 무너져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내성천(영주지구) 재해예방정비사업의 하나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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