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교육기부 활성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봉사단은 ▲색동나래교실 ▲드림페스티벌 ▲교육기부 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항공 진로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총 1500회의 강연을 진행해 수혜학생은 약 15만명에 이른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게 됐으며 2017년 헌액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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