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모집…전시장 및 홍보 일체 무료
공모전은 아트인컬처, 공화랑, Y아트옥션, 결게이트가 협력하고 당선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장 및 홍보 일체가 무료로 지원된다.
공모는 1차 온라인 포트폴리오 평가를 거친 후 2차 외부전문가의 면접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당선 팀에게는 1월 중 개별 통지하며 내년 3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9개월 동안 열리는 11회 전시 중 회차를 선택해 약 3~4주씩 아워커뮨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다. 작품은 10~30호 이내면 전시 가능하다.
아워커뮨 갤러리는 전시회 오픈식 개최, 홍보인쇄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소정의 범위 내 작품 설치작업, 갤러리 관장 혹은 중견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최우수 작가 선정 후 공화랑 개인전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김영미 아워커뮨 갤러리 대표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 작가를 공모하게 됐다”며 “젊은 예술가들이 열정을 꽃 피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