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화랑의 막내 ‘한성’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드라마 ‘화랑’(花郞) 제작진은 8일 한성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레이션은 한성을 ‘호기심 많고 잘 웃고, 한 번 뭔가에 집중하면 세상이 뒤집혀도 모르는’ 인물로 소개한다. 특히 박서준이 연기한 ‘선우’와 친해지려 애쓰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성을 맡은 김태형(뷔)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평소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막내라인’으로 발랄한 모습을 자랑하는 만큼, 그의 한성 역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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