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진대회는 한자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상공회의소한자 자격시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회로 는 광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각 학교 일정에 맞춰 개최될 예정으로 대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 1명, 최우수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1명, 우수상(광주상공회의소 회장상) 2명, 장려상(광주상공회의소 회장상) 3명 등 총 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중국, 일본, 대만 등 한자 문화권 국가와의 수출 및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자의 이해 및 구사능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내년에도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득 점수별로 1급부터 9급까지의 급수가 부여되며 이중 1, 2, 3급을 취득하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된다. (시험문의 062-350-5852)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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