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시민들은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쓴 채 촛불을 들고 자리를 지켰다.
오후 7시부터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출발해 중앙네거리까지 2.8㎞를 행진한다.
이어 오후 8시엔 방송인 김제동씨와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 토크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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