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9지구대, “고속도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별단속”실시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TG) 및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23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지속되며,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곳에 짧게 단속하는 “스팟(spot)”식 단속을 병행하여 단속할 방침이며, 아침 숙취 음주운전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방홍 대장은 “연말연시 특성상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속순찰차를 최대한 활용 심야시간 및 특정시간대 구분 없이 음주단속 실시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