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의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수원시 망포4구역 1ㆍ2블록에 짓는 새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26개동 총 2945가구 규모다. 1블록이 16개동 전용면적 59~105㎡형 1783가구, 2블록은 1162가구다.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평형 비율이 90% 정도다.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다닐 수 있다. 망포4지구 내 초등ㆍ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는 2019년 개교를 앞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단지 가까이 원천리천과 태장공원ㆍ잠원종합체육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있다.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평형별로 팬트리나 알파룸, 광폭드레스룸 등을 갖춰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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