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제7회 진도해안도로 전국자전거대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자전거 동호인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7회 진도해안도로 전국자전거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레저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진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7회째다. 그동안 대회 개최로 전남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알려왔다.
경주는 진도읍사무소에서 출발해 운림산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대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진도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약 7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진도의 주요 관광지를 지나는 코스와 청정한 해안도로를 질주하도록 코스가 꾸며져 참가자에게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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