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맞춤형 도서 추천, 매일 100상자씩 한정 판매…책갈피 카드도 증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옥션은 오는 27일까지 맞춤형 도서 추천 프로모션인 ‘설레어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레어함은 청계천 소재 18곳의 헌책방 사장님들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책을 직접 엄선해 배송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주문방법은 인문·사회·경제학 도서가 속한 ‘빛나라 지식의 별’, 스릴러 소설이 속한 '영화를 보는 듯한 긴박감', 무작위로 추천된 책을 받을 수 있는 '안알랴줌' 등 총 6개의 테마 중 본인이 원하는 테마를 고르고, 헌책의 낡은 정도나 좋아하는 주제 등 세부 요청사항을 적으면 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헌책방의 사장님들이 고객이 요청한 주제에 맞는 책 3권을 엄선해 배송해 준다. ‘설레어함’은 주문 후 배송까지 약 10일이 소요된다.
설레어함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옥션의 크리스마스선물 ‘고슴도치 책갈피 카드’도 함께 증정된다. 만약 단품으로 판매되는 ‘설레어함’을 놓쳤다면 매월 3권의 헌책을 받아볼 수 있는 3개월 정기구독(4만5000원) 상품이 준비돼 있어 월별 원하는 테마별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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