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는 레고 전문관 오픈…"직매입 강화할 것"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SK플래닛 11번가가 업계최초로 글로벌 인기 완구 브랜드 레고를 직매입해 판매한다. 향후에는 레고 전문관을 오픈해 운영할 방침이다.
11번가는 본격적인 선물시즌인 12월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레고 몽땅 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 내 직영몰인 ‘나우 배송’ 코너를 통해 판매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그랜드호텔’, ‘레고 넥소나이츠 나이튼왕국의 배틀블래스터’, ‘레고 테그닉 폴리스인터셉터’, ‘레고 주니어 신데렐라마차’, ‘레고 수퍼히어로 히어로들의 전투’ 등은 품절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쿠폰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를 적용해 구매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10%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하며, 당일 오후 5시 이전 결제 시 당일 출고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600명에게는 레고 열쇠고리 또는 자석 홀더 중 하나를 증정한다.
송승선 SK플래닛 리테일본부장은 “11번가가 오픈마켓 처음으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레고’ 기획전을 마련, 미리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해 1월에는 ‘레고 전문관’을 오픈 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11번가 직매입 상품군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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