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30분 금천구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30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구는 24일 제15회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와 30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특별 출연팀을 초청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30일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금천구를 찾는다.
지휘자 최수열과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Wane lin)이 협연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에서는 브르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늦가을 저녁 알차게 마련한 두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여유를 되찾고 활기찬 내일을 보낼 수 있는 에너지를 받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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