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장일(진도, 국민의당)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7년 예산안 중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중 누리과정 예산은 공·사립 유치원 498억만 편성하고 어린이집 예산 911억은 미 편성했다.
이에 장일 의원은 “학부모들은 예산심의에서 교육환경개선비에는 관심이 없다”며“체육지원센터 건립 등 많은 신규 사업을 계상하면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집행부 대책을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