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HS애드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부문별 총 8개 대상 수상작 중 3개를 HS애드가 수상하며 가장 많은 대상을 가져간 것. 이번 대상 수상으로 HS애드는 6년 연속 대상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각 3개의 캠페인은 프로모션 부문에서 LG전자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캠페인과 인쇄광고 부문에서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광고, 통합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대한항공 ‘게스트하우스’ 캠페인이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작인 대한항공 게스트하우스 캠페인은 프랑스 게스트하우스 주인들이 해당 지역만의 매력을 설명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들과 실제 게스트하우스에 입주할 여행객들이 각 지역에서 체험하게 될 가상의 테마 여행을 소개하는 광고들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HS애드는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SSG닷컴 '쓱=SSG' 캠페인으로 TV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총 11개의 상을 수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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