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축산물 개발 및 제조에 도입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바이오기능수,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8일 일본 기업체 관계자들이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Kuzuya(쿠즈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바이오기능수를 활용하고 있는 유자재배농가,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한우 사육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청취하고 바이오기능수의 효과와 생육상황을 살펴봤다.
(주)트루스는 일본의 농축산물 개발, 제조에 완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벤치마킹해 도입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서 완도를 방문했던 슬로베니아, 베트남과 더불어 이번 일본 기업체 방문을 통해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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