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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잇단 '소통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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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주민들과 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주민들과 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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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주민 및 대학생들과의 잇단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채 시장은 16일 수원대학교에서 바이오산업학부 졸업예정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수원대학교가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지역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채 시장을 초청해 성사됐다.

채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의 학창시절과 공직생활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더불어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될 '이음터'와 5개 시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메카 '화성드림파크' 등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설명하고, 지역을 이끌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채 시장은 앞서 15일에는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학교장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학부모와 시장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와의 대화는 최근 동탄4동에 문을 연 학교복합화시설 '동탄중앙이음터'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채 시장은 이음터 운영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이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시간을 갖고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이가 즐거운 교육'을 모토로 추진 중인 교육시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CCTV 증설과 학교 운동장 내 차양막 설치 등 학급 과밀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13개 초ㆍ중ㆍ고교생 1만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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