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삼성이 전장사업 업계 최강자 ‘하만’을 약 9조3000억 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장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장사업’이란 자동차의 전장부품 관련 사업을 총칭하는 말로, 쉽게 말해 전기 장치 부품 사업을 일컫는다. 전기 장치 부품은 자동차 부품 중 기계가 아닌 전기 계통 부품을 통칭한다.
한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에 삼성의 IT와 모바일 기술, 부품사업 역량을 결합해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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