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문화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전문성 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은 “2011년 문화재단 출범 당시 임직원 51명중 6명만이 문화관련 전공자여서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후 채용한 직원 13명 중 2명만이 관련 전공자로 그간 재단측이 문제점 개선에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광주시 문화정책의 허브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조례에 명시된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진흥 정책개발, 문화예술 창조도시 구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연수, 관련 대학원 진학 및 자격취득 등 구체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