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데이 서비스 대상 61가구에 가전 1천2백만원 상당 전달"
"각 가구별 생활에 필요한 가전 선별, 맞춤형 서비스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일 ‘정남진 희망 메신저 헬프데이 ’발굴대상자 61가구에 1천2백만원 상당의 소형 가전제품 61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특수시책사업으로 2015년부터 ‘정남진 희망메신저 헬프데이’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생계·의료비 지원 등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흥읍 김 모 할머니(85)는 “가스레인지가 오래되어 사용할 때마다 불을 켜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새것으로 교체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받아 만족도가 높았다”며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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