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철홍 전남도의원(민주당·담양1)은 3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전남도내 사후면세점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단지 허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목포 특화거리가 이럴 정도 인데, 다른 지역의 특화관리는 안 봐도 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도내 면세점이 없어서 중국 관광객이 안 온다고만 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후면세점 활성화에 전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서기원 관광문화체육국장은“면밀히 검토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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