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담양군에서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오는 12일 장흥군민회관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10월 26일 순창군과 담양군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문화, 생활습관, 사고방식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가족을 대상으로 했으며 결혼생활 만족도 향상을 통한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순창 고추장 마을과 강천사를 들려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6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가해 어울림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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