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인사말하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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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의 민간업체 압박 의혹을 조사한다고 31일 전했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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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장은 국정논란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차은택(47)씨 측근들이 세무조사를 내세워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를 강탈하려 한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 대표를 만나 "세무조사를 때릴 수 있어요. 안 되게 하는 방법은 108가지도 넘어요"라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원장은 차씨의 오랜 지인이다.


한편 이날 조윤선 장관은 송 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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